“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.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.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”(전9:3-5).

전도자가 “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냈다”(전7:29)고 말한 것은 반박될 수 없는 진실입니다. “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,” “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,” “너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”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계명입니다. 하지만 이 사랑스럽고 쉬운 계명이 사람에게 어렵고 힘든 것은 사람의 마음에 악, 곧 이기심과 탐심과 정욕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.

평생 죄에게 종 노릇하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다가 복스러운 소망 없이 “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주” 앞에 서는 것은 진실로 두렵고 비참한 일입니다.

“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”(시49:20).

“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은 것”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있고 복스럽고 영광스러운 장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“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.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.

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?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”(시39)

이강호 목사